2022.05.18 16:10
[더파워=최병수 기자]한화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과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이 각각 하향 조정됐다.NICE신용평가는 17일 정기평가를 통해 한화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과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을 각각 AA+/Stable, AA-/Stable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등급 하향에 따라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됐다.나이스신평은 한화생명보험에 대해 "업계 상위권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보험영업 부문의 현금흐름 개선이 지연되는 가운데 투자영업이익 변동성이 증대됐다"며 "이에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이 과거보다 저하됐다"고 평가했다. 나이스신평은 "보험 포트폴리오 개선 과정에서 보장성 보험위주로 보2022.05.18 15:28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감독원과 한극은행이 다음 달 7일부터 케이뱅크에 대한 공동검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은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공동검사 시기는 최근 우리은행 횡령 사고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 일정이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점 등을 반영해 확정됐다.한은과 금감원은 공동검사 시기 등 세부 실시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당초 금감원은 이달 중순께 케이뱅크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할 예정이었다.케이뱅크는 지난해 자금세탁 방지 체계와 유동성리스크 등 부분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다만 경영 전반에 대한 검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두 기관은 매년 5차례 안팎의 공동검사를 진행해왔다2022.05.18 14:17
[더파워 이경호 기자]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이 공급하는 남양주 도농 ‘부영 애시앙’이 각종 교통호재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과거 남양주 도농 일대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지하철 여건이 경의중앙선 1개 노선 밖에 되지 않아 교통여건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광역 교통망 개선이 가시화 되면서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현재 남양주 도농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등 교통호재를 앞두고 있다.또한,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왕숙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왕숙신도시의 교통망을2022.05.18 10:00
[더파워=최병수 기자]최저임금위원회가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달리하는 방안을 도입할지 논의하기로 했다. 최저임금위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기 위한 제2차 전원회의를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었다.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 최저임금 사업 종류별 구분 여부 ▲ 최저임금액 결정단위 ▲ 최저임금 수준 등을 향후 전원회의에서 차례로 논의키로 결정했다.노사 위원들은 이날 올해 심의의 최대 현안인 '업종별 차등 지급'에 대한 입장차이를 분명히 했다.회의에 참석한 노동계 관계자는 "다음 달 9일 열릴 3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구분)적용 도입 여부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저임금 업종2022.05.18 09:00
[더파워=최병수 기자]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수십억원을 더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금융감독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수시 검사에서 횡령 직원 A씨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 공장에 대한 매각 계약금 약 70억원 중 50억원가량을 추가로 횡령한 정황을 확인하고 이를 전날 검찰에 통보했다.이 돈은 2012년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이 인천 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해 받은 계약금이었으며, 당시 계약 무산으로 몰수되면서 우리은행이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A씨는 이 돈을 부동산 신탁회사에 맡긴 뒤 채권단의 요청으로 회수하는 것처럼 문서를 위조해2022.05.17 12:30
[더파워=최민영 기자]용인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에버로즈’를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현재 시공 중인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에버로즈 테마정원(가칭)’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에버로즈는 에버랜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장미 품종으로, 2021년 기후 국제 장미 콘테스트에서 은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우수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기후 국제 장미 콘테스트는 나고야, 도쿄와 함께 일본의 3대 장미 콘테스트 중 하나로 영국의 데이비드 오스틴(David Austin), 프랑스의 델바르(Delbard) 등 세계 유수의 장미회사가 참가하고 있다.삼성물산은2022.05.17 09:29
[더파워=최병수 기자]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5개월 만에 다시 상승 전환됐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지수는 175.1로 전월(173.7) 대비 1.4포인트(p)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지수는 지난해 10월 180.0을 기록한 뒤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다.지난해 8월부터 본격화된 대출 규제 여파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데다 금리인상, 집값 고점 인식 등에 따른 관망세 확대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된 영향이다.그러나 3월 초 대선 이후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거래 숨통이 트이면서 실거래가지2022.05.16 15:27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D(UST) 가격이 최근 며칠 새 99% 급락하며 가상화폐 시장 내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최근 99% 이상 폭락한 종목인 루나(LUNA)를 잇달아 상장 폐지하고 있다. 고팍스는 지난 13일 루나와 테라KRT(KRT)에 대한 거래를 오는 16일 오후 3시 종료한다고 밝혔다.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중 이들 종목의 상장 폐지를 결정한 곳은 고팍스가 처음이었다.고팍스는 "가상자산의 급격한 유통량 증가 및 시세 변동 등으로 인해 향후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정상적인 운영이 힘들다고 판단했다"며 "당사 상장 폐지 규정에 의거, 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 지원을 잠2022.05.16 11:57
[더파워=최병수 기자]신한은행에서 한 영업점 근무 직원이 돈을 빼돌린 정황이 감지돼 은행이 자체 조사에 나섰다. 지난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부산의 한 영점점에서 직원 A씨가 시재금을 횡령한 정황을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파악하고 자체 감사에 나섰다. 사고가 의심되는 금액은 약 2억원 규모로 전해졌다.신한은행은 사태 파악 직후인 13일 오전 전 영업점을 상대로 내부 감사를 벌여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사고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최근 우리은행 직원의 614억원 횡령 사건 발생 후 은행권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금융2022.05.16 11:52
[더파워 이경호 기자]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또다시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항공사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별도로 부과하는 유류할증료가 인상되면서 소비자가 내야 하는 항공권 총액도 오르게 됐다.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6월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2계단 상승한 19단계가 적용돼 편도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7천700~29만3천800원이 부과된다.19단계는 2016년 7월 유류할증료에 거리 비례구간제가 적용된 이후 가장 높은 단계다. 3월 10단계, 4월 14단계, 5월 17단계로 꾸준히 유류할증료가 상승하고 있다2022.05.16 11:49
[더파워=최병수 기자]윤석열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1년 유예 조치로 수도권에서도 아파트 급매물이 늘어나고 매매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똘똘한 한 채' 수요는 외려 커지는 양상이다. 여전히 거래 시장이 유연하지 못한 가운데 6월 1일 보유세 과세 기산일 전인 주택을 처분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다주택자들은 절세를 위해 이달 중 가족에 대한 부담부 증여나 매매로 눈길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16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조치가 확정된 지난달 11일과 비교해 이날 기준 아파트 매물은 서울 12.4%, 경기 13.6%, 인천 14.2% 각각 늘었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한시2022.05.15 16:00
[더파워=최병수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이 법인세와 관련된 과제를 정부에 전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새 정부의 바람직한 조세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법인세 세제 개선 7대 과제'를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전경련이 제시한 과제는 ▲ 법인세율 인하 및 과표구간 단순화 ▲ 최저한세제도 폐지(완화) ▲ 연구개발(R&D) 세제지원 확대 ▲ 투자·상생협력 촉진 세제 폐지(완화) ▲대기업 결손금 이월공제 한도 확대 ▲ 국외 원천 배당소득 비과세 전환 ▲ 연결납세제도 확대 적용 등 7개이다.전경련은 우선 한국의 법인세 부담 수준이 상당히 높아 기업 경쟁력이 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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