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0:58
[더파워=최병수 기자]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의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한국 최고 부자에 올랐다는 외신 보도가 발표됐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집계한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김 의장은 순자산 134억달러(약 15조4000억원)으로 121억달러(약 13조9000억원)를 기록한 이 부회장을 제치고 국내 1위 부호에 등극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카카오 등의 주가 폭등 영향으로 올해에만 60억달러(약 6조9000억원) 이상 재산이 증액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카카오 주가는 올해 들어 91% 급상승했다. 특히 블룸버그는 자수성가한 김 의장이 이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총수 일가를 모두 제치고 국내 부호 1위에 올랐다는 사실2021.07.30 10:38
[더파워=유연수 기자]신협이 올해 하반기에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빚투(빚내서 투자)’ 등 무리한 투자활동 보다는 예·적금을 통한 안정적인 ‘나만의 시드머니’를 만드는 것에 주력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때 신협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예·적금을 활용하면 추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보다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협의 경우 가입자 115만명을 돌파한 자사 모바일 앱 ‘온뱅크’ 계좌 개설 건수 상이 10개 중 6개가 모바일 전용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뱅크 앱’을 통해 가장 많이 개설된 금융상품은 ‘유니온정기예탁’으로 신협에 따르면 유니온 시리즈는 지역신협 방문 없2021.07.29 17:39
[더파워=조성복 기자]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이 상장에 앞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49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29일 크래프톤은 ‘정정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모가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공모 규모는 총 4조3098억원654만원으로 지난 2010년 삼성생명(약 4조8881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크래프톤은 앞서 온라인 IPO(기업공개) 간담회를 통해 공모를 통해 마련한 자금 중 70%를 전세계 잠재력이 있는 IP(지적재산), 개발 스튜디오, 딥러닝 등 신사업 분야 M&A(인수합병)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크래프톤의 시가총액은 24조3512억원으로 게임주 중 12021.07.29 16:20
[더파워=최병수 기자]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 LG전자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7조1139억원, 1조112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역대 2분기 기준 최대치이며 영업이익은 사상 최초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LG전자의 2분기 매출·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각각 48.4%, 65.5% 증가한 수치다, 29일 LG전자가 발표한 올 2분기 사업본부별 실적에 따르면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 6조8149억원, 영업이익 653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 기록으로 해외 전 지역에서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 및2021.07.29 11:12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당국이 라임펀드 판매사인 대신증권에 피해 투자자들에게 최대 80% 수준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29일 금융감독원은 전날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서 대신증권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에 대해 투자자 1명의 손해배상비율을 최대한도 수준인 8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펀드 관련 민원을 제기한 A씨는 지난 2018년초 대신증권 반포WM센터에서 열린 강좌에 참여했는데 당시 판매직원은 라임펀드(1등급 초고위험 상품)에 대해 “LTV 50% 이내의 90% 담보금융 등에 투자하는 위험하지 않은 상품”이라고 A씨에게 설명했다. 결국 A씨는 라임펀드에 가입했고2021.07.29 10:40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비수기·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도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 및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2분기에 매출·영업이익을 각각 63조6700억원, 12조5700억원을 기록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깜짝기록)’을 달성했다. 29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3조6716억원, 영업이익 12조56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2분기 대비 매출은 20.21%, 영업이익은 54.26% 각각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순이익은 9조634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3.44% 늘었다. 특히 올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9조3800억원) 보다 약 3조원 가량 뛰어넘었고 반도체 초호황기였던2021.07.29 09:54
[더파워=김필주 기자]내달 6일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가 전세대출 지연사태, 보이스피싱 피해자 조롱 의혹 등 연이은 악재에 휩싸였다. 금융당국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은 카카오뱅크를 상대로 전세대출 지연 사태와 관련 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JTBC는 카카오뱅크 전세대출을 이용한 고객 일부가 지연되는 심사 때문에 전세계약과정에서 위약금을 물거나 신용점수가 강등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학생 A씨의 경우 카카오뱅크에 전세대출 접수 당시 담당자로부터 영업일 기준 3일 후면 심사결과를 알 수 있다는 답변을 듣고 잔금일 15일 전 전세자금대출을 카카오뱅크에2021.07.28 19:27
[더파워=조성복 기자]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오는 9월말 만료 예정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에 대해 다음달 말쯤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아직까지는 2금융권 대상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다, 28일 은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롯데카드 서울 남대문 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9월 만료 예정인 코로나19 대출원금 만기 상황 일정과 이에 대한 이자상환 유예 조치 등에 대해선 “코로나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이달 중 잡힌다면 계획된 일정대로 했으면 좋겠다.2021.07.28 14:56
[더파워=유연수 기자]빗썸·업비트 등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고객에게 불리한 내용을 포함해 약관을 수정하면서 이를 7일 동안만 알리고 고객이 명시적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 시에는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일삼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빗썸코리아·두나무(업비트)·스트리미·오션스·코빗·코인원·플루토스디에스·후오비 등 8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약관에서 15개 유형의 불공정 조항을 적발해 이를 시정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가상화폐 거래소는 고객에게 불리한 내용을 포함해 약관을 개정할 때 7일 또는 30일 이전에 공지하2021.07.28 10:48
[더파워=김시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시장 안정을 정책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올 하반기 주택공급 확대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지나친 심리 요인 및 시장교란행위 등이 부동산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며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8일 홍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올해 초 어렵게 안정세를 찾아가던 주택가격·전세가격이 4월 이후 수도권 중심으로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 저를 비롯한 관계장관 모두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시장 안정은 지금 우리세대 뿐만 아니라 우2021.07.27 17:39
[더파워=김시연 기자]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7일 공모주 일반 청약을 마감한 결과 경쟁률 182 대 1을, 증거금은 58조원 이상 몰리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27일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을 포함한 한국투자증권·하나금융투자·현대차증권 등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의 공모주 청약 통합 경쟁률은 182.7대 1로 집계됐다. 다만 청약 증거금은 중복 청약이 규제됨에 따라 총 58조3020억원 가량 몰리면서 앞서 상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80조9000억원) 규모에는 미치지 못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상장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68.0대 1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경쟁률은 207.4대 1로 가장 높은2021.07.27 17:11
[더파워=박현우 기자]LS그룹이 전통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빅데이터 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7일 LS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그룹의 미래 준비 전략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LS그룹에 따르면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이미 2015년부터 임원세미나와 연구개발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설파해왔다. 당시 구자열 회장은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현재의 저성장 기조를 타개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디지털라이제이션을 꼽고 이미 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로봇 등 기하급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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