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0 18:28
[더파워=최병수 기자]넷마블이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주식을 약 4300억원에 매도했다. 10일 넷마블은 이날 이사회 결의 후 카카오뱅크 주식 600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총 처분금액은 4302억으로 1주당 처분가액은 7만1697원이다. 넷마블이 보유 중인 카카오뱅크 지분을 처분함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3.21%(1523만9183주)에서 1.94%(923만9183주)로 떨어졌다. 이날 넷마블은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라며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 이유를 설명했다. IT업계 및 투자은행(IB) 업계 등은 넷마블이 카카오뱅크 지분 처분으로 마련한 자금을 최근 인수를 결정한 소셜 카지노 게임업체 ‘스핀엑스’ 인수 자금2021.08.10 17:48
[더파워=박현우 기자]10일 현대제철은 어린이들을 상대로 철의 친환경성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키자니아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부터 한 달 동안 글로벌 NO.1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잠실)에서 이벤트를 열고 OX퀴즈와 캔 압축기를 활용해 압축한 캔을 목표 지점에 던지는 ‘캔 크러시 챌린지’ 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캔의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는 친환경 ‘리틀가든 캔 화분’을 증정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철의 재활용’ 모션그래픽 영상을 시청하고 OX 퀴즈를 통해 현대제철의 세계최초2021.08.10 17:12
[더파워=김시연 기자]상장 대어 중 한 곳을 꼽혔던 게임 ‘배틀 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이 상장 첫날인 10일 시초가가 공모가 아래로 형성된데 이어 종가도 공모가 보다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날 크래프톤은 시초가는 공모가 49만8000원 보다 약 11% 낮은 44만8500원에 형성됐다. 오전 하락세를 보였던 주가는 상승세로 전환해 장중 한때 48만원까지 올랐으나 다시 하락하기 시작해 결국 공모가 보다 8.84% 떨어진 4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시초가보다는 1.23%(5500원↑) 오른 금액이다. 이날 종가 기준 크래프톤의 시가총액은 22조1997억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총 24조3512억원에 비해 약 2조1500억원 감소했다.2021.08.10 13:43
[더파워=김시연 기자]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 하반기 분기배당을 추진하겠다고 시사했다. 10일 조 회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금융권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분기배당과 관련해 “(분기배당을)약속 했으니 지켜야 한다. (분기배당이 없을 시) 해외 투자자들과도 국제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분기배당을 둘러싼 금융당국과의 갈등 의혹에 대해선 “일부 언론 등에서 지적하는 금융당국과의 갈등은 전혀 없고 해당 이슈에 대해 상호간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신한금융지주는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기 위해 올 6월말 기준 주주를2021.08.10 10:34
[더파워=유연수 기자]가상화폐 피카 발행사 피카프로젝트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를 상대로 법원에 제기한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10일 두나무는 “지난 6월 피카의 발행사 피카프로젝트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상대로 제기한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해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피카프로젝트의 여러 주장에도 불구하고 업비트가 피카의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한 것은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적합한 절차에 따른 결정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이벤트용으로 제공된 피카를 업비트가 유출2021.08.09 17:05
[더파워=조성복 기자]국토교통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포함한 새만금공사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재산등록 대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공공기관 재산등록은 등기임원에 한해 시행 중에 있다. 이날 국토부는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LH와 새만금공사는 공직자윤리법령 개정에 따라 전직원 재산등록을 추진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9개 기관은 부동산 유관부서를 지정해 재산등록을 실시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2021.08.09 14:48
[더파워=김시연 기자]대신증권이 ‘라임펀드’ 피해 투자자들에게 최대 80%를 배상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권고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9일 대신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금감권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최대 80%까지 배상하라고 권고한 라임펀드 분쟁조정안을 신뢰회복 및 고객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임펀드에 가입한 다른 피해 고객들도 자율조정 과정을 거쳐 신속히 배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금감원 분조위는 대신증권에 라임펀드 피해 투자자들에게 최대 80%를 배상할 것을 권고했다. 당시 분조위가 결정한 배상비율은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100%)’를 제2021.08.08 16:30
[더파워=박현우 기자]20대 이하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율이 두 달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는 현금 증여 등 이른 바 ‘부모 찬스’를 통해 이들이 집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는 총 4240건으로 이중 연령대별로 2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5.5%(23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연령대별 통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대 이하가 매수한 서울 아파트 비율은 작년 10월 5.1%를 기록하면서 처음 5%를 돌파했고 지난 5월 5.4%를 기록한 데 이어 6월 5.5%까지 연속 2개월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역2021.08.08 15:17
[더파워=유연수 기자]카카오뱅크 등 ‘대어’로 꼽히는 기업들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안착하면서 유가증권시장 규모가 2334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종가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규모는 2334조6289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달 6일(지수 3305.21)의 2314조4173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6일 기준 지수는 3270.36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달 6일에 비해 34.85p(1.06%) 낮아졌지만 시총 규모는 20조원 이상 더 불어났다. 이 과정에서 지수의 경우 지난 5~6일 이틀 연속 하락 추세를 보였으나 반면 시총은 지난2021.08.08 14:44
[더파워=김시연 기자]한국은행이 암호자산(가상화폐)에 대해 “법정화폐와는 별개로 민간 영역 일부에서 제한적 용도로 사용되면서 투자·투기 수단으로서 관심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8일 한은은 ‘디지털 혁신에 따른 금융 부문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블룸버그 등 주요 언론에서는 암호자산이 법정화폐와 경쟁하면 통용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를 인용해 “암호자산은 사용가치나 법적 강제력 없이 ‘디지털 경제에 적합한 미래화폐’라는 민간영역의 자기실현적 기대에 기반해 투자가 활발하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고 분석2021.08.06 16:06
[더파워=유연수 기자]카카오뱅크가 코스피 상장 첫 날인 6일 ‘따상(공모가 대비 2배 시초가 + 상한가)’에는 실패했으나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98%, 1만6100원)까지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 카카오뱅크의 시초가는 공모가 3만9000원에 비해 약 37.7% 오른 5만3700원으로 형성됐다. 오전 한때 하락세를 보이면서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장중 20% 이상 급락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오후 동안에는 계속 강세를 유지했고 결국 상한가에 거래를 끝냈다. 공모가 기준 약 18조5000억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예상됐던 카카오뱅크는 이날 종가기준2021.08.06 15:24
[더파워=김시연 기자]정은보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기존부터 이어온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노력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금감원 직원들에게는 규제보다는 지원에 중점을 둔 금융 정책을 펴줄 것을 당부했다. 6일 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 경제·금융 리스크 요인이 점증된 이 시기에 금감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코로나19 위기가 아직 극복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양적완화와 저금리로 인한 과도한 유동성 공급은 금융시장의 새로운 리스크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 금융환경에 대해서는 “한계기업·자영업자 부실확대 가능성, 거품우려가 제기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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